계양구,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6년10월07일 20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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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5일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등 경축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가을음악회는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돼 더 뜻 깊고 의미 있게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야제로 열린 애인 락 콘서트와 당일 낮에 개최된 건강체험한마당, 계양맛집 맛자랑품평회, 사회적기업 체험부스, 새마을회의 먹거리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경축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오후 5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불꽃놀이가 밤까지 이어졌다.

 

또한 계양구립풍물단,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기념식 전·후의 축하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오후 5시 계양경기장 특설무대에서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 김유순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전직 구청장, 각급 행정기관장, 사회단체장, 일반 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5개 분야(사회봉사 김성중, 대민봉사 임수영, 효행 황경옥, 문화·체육 이찬용, 지역발전 최영길)와 친절으뜸공무원, 모범구민상 등 계양구와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및 구민에 대한 표창에 이어 박형우 구청장의 기념사, 김유순 구의회의장과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계양은 정명 801년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자랑스러운 지역임을 강조하고,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계양구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운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조성 ▲부평도호부 청사 복원 및 계양산성 박물관 건립, 계양산성 복원과 국가 사적 신청 ▲출산 및 보육환경 조성, 건강100세 시대에 맞는 노인일자리 발굴과 건강관리사업을 통한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국제어학관과 영재교육원 등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어어진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는 남진, 뮤지컬배우 최정원, 성악가 이지혜, 성악가 배은환, 안치환, 박상민, 브로맨스, 김수희, 거미, 여자친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2시간여 동안 구민의 날을 경축하는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했다.


가을음악회가 끝남과 동시에 구민의 날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20분간 밤하늘에 퍼져 구민의 날을 경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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