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꼼작마! 진천경찰서, 감사장 수여’

입력 2016년10월11일 14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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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북 진천경찰서(서장 남정현)는 11일 오전9시 기업은행 진천지점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입금된 1,500만원을 인출책이 출금요청하자 예리한 직감과 판단으로 출금정지 후 112 신고하여 거액을 출금하려던 인출책을 현장에서 검거토록 한 기업은행 진천지점 근무 이 모 계장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 계장은 지난 9.20 14시경 후드티 모자를 눌러쓰고 통장을 분실했다며 통장 재발급과 동시에 입금된 1,500만원을 출금요청하는 20대 여성을 보고 직감적으로 수상히 여겨 그동안의 통장거래내역을 살펴본 봐 큰 돈이 거래된 적이 없어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본점 금융모니터링팀에 연락 출금 정지시키고 시간을 끌면서 곧바로 112에 신고하여 초조하게 출금을 기다리던 인출책을 은행내에서 검거케 함으로서 하마터면 거액의 돈을 사기꾼에게 넘어 갈 뻔한 사건을 예방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남정현 경찰서장은 범죄예방에 앞장서 준 이 계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화금융 사기 등 범죄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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