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아동학대예방 서명릴레이 동참

입력 2016년10월13일 22시42분 원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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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의 서명릴레이에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는 주변에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아이들이 도움요청 신호를 보내면 반드시 응답하겠다는 대국민 서약 캠페인이다. 올해 5월부터 전국에서 응답서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약 7만여 명이 참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최불암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국무총리 접견실에서 진행된 서명릴레이 현장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유종국 전국후원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캠페인 용지에 서명과 함께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서명 후, 아동학대예방 서명릴레이 차기 참여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을 추천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수 김동완, 프로골퍼 안신애, 체조요청 손연재, 배우 서현진 전혜빈 천우희 박진희 최정윤 김예원 소유진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서약에 동참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황희 강병원 김기선 문미옥 김명연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푸르메재단 백경학 이사, 렛츠런재단 김학신 사무총장 등도 서명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캠페인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에 ‘아동옹호센터’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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