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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 토양과 수질 등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농산물의 안정성 학보와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꾀하고자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주천면을 시작하여 이달 3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300여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실시해 인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37농가 45ha에서 2016년 337농가 217ha의 인증을 취득해 전년 대비 482%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고,2017년에는 300ha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이 친환경품질인증의 개념과 혼동하여 인증 취득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바,교육 추진으로 친환경품질인증 보다는 취득면에서 유리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도 할 계획이다 며 친환경품질인증과 더불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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