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솜리아이쿱 생협 GMO완전표시제 10만인서명 캠페인

입력 2016년10월15일 18시33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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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힘으로 만들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자연드림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 솜라아이쿱 생협(이사장 양말희)은 15일 영등동 하나은행 앞에서 GMO완전표시제 10만인서명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는 투명한 GMO정보 공개,알아보기 쉬운 GMO 표시 소비자가 기본권을 주장하면서 현재 GMO 표시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우리나라는  GMO 수입국으로 가공식품 중  국내산 콩,옥수수 사용 비율 1% 아하,국민 1인당 1년 GMO 콩,옥수수 섭취량 등 우리의 식탁에 얼마나 먹고 있는가. GMO사용 가능성이 높은 가공식품을 깐깐하게 체크하도록 당부했다.

솜리아이쿱 생협은 자본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경제사업을 수행하고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노동력을 부당하게 착취하는 노동착취에 반대하는 사람과 노동운동에 힘 써오고 있고, 농약,화학비료,첨가물,GMO,항생제,성장호르몬 등 배제한 안전한 먹거리 소비운동 및 도시,농촌이 상생하여 우리농업과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전개활동에 전념하는 단체이다.

생협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약자로 이웃과의 협동을 통해 식품안전,교육,육아,여성,환경,농업 등 다양한 일상 생활문제에 대해 조합원 스스로 대안을 만드는 곳이며,자연드림의 개념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협의해 계획생산을 실시,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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