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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 112타격대 의무경찰 10여명은 17일 제천시 의병광장에서 개최된 제37회 흰 지팡이 날 행사장에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흰 지팡이 행사는 시각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로 흰 지팡이는 시각 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것으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원 25명은 시각 장애인의 행사 입장 안내 등 장애인들의 눈과 발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의경 대원은“봉사 활동으로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고, 복무 중 지역에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서 의경대원과 의경 어머니회는 하천 정화활동 및 노인 배식 봉사활동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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