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취약계층 자립지원에 차량 20대 전달

입력 2016년10월20일 14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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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사장 제임스 김)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2016년도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한주호 부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인천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및 수혜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지엠은 20개 사회복지기관 및 자활 협동조합에 다마스 15대와 라보 5대씩 총 2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지원된 차량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약 2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지원을 위해 총 463대를 전달해왔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회사 출범 당시부터 한국지엠과 한마음재단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과 한국지엠은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며, 한국지엠이 전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것처럼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교육, 환경 등 각종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경제적 불황속에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 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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