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署, '친구사랑 엽서쓰기'로 학교폭력예방해요

입력 2016년10월20일 18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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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0일 신동오 순경 등 학교전담경찰관 4명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청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5~6학년 학생들을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친구에게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특별히 친구에 대한 관심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원경찰서와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한 ‘4대악 근절 엽서’에 친구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이나 힘이 되는 메시지 등을 써서 발송 및 배부하여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중앙초 6학년 최모양은 “평소에 친구에게 쑥스러워서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고, 중앙초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예방은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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