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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지난19일 오후7시  내덕동 청주대학교 주변 일원에서 남상우 여성청소년 과장, 김성태 여성청소년계장, 범죄예방 주민감시단(워치POL)과 대학생 서포터즈(천사POL), 외국인유학생 서포터즈 등 시민 약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성폭력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야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에 일반 시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자기 지역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찰과 더불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범죄예방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 이모씨은는 “야간에 경찰과 함께 도보순찰을 하니 굉장히 보람되었으며 성폭력 범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내 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경찰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노력도 필요할 것 같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