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입력 2016년10월21일 10시00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진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문학동 소재)에 태양광 발전설비(시설용량 22kW)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로 전수교육관 건설공사시 설치된 지열 냉난방 설비(냉방능력 310kW, 난방능력 318kW)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기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지열설비는 전기가 아닌 땅속의 열을 이용하여 냉난방을 하는 설비이다.

복도, 홍보관, 전시실 및 강당 등 공용공간의 냉난방을 담당한다. 신규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햇빛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전기로 복도, 사무실 및 지하주차장 등의 전등, 전열에 필요한 전력을 보조해, 전수교육관의 관리 운영비를 절감(전기요금의 약 10%)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태양광에너지 설치로 전통시설과 미래에너지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