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 경찰의 날 기념식 및 뜻깊은 봉사활동

입력 2016년10월21일 21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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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21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전 직원 및 조경운 충주재향경우회장,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71주년을 맞이하여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연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시민을 위한 충주경찰로 자리매김하고자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홍석기 경찰서장은 각 과장들과 함께 충주 탄금대 충혼탑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감사장을 전달했다.

교통관리계 임종대 경사, 연수지구대 이청희 경위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정보화장비계 김학용 경위 등 10명·구자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2명은 경찰청장, 경무계 임종인 경위 등 13명·이창진 다인 대표 등 3명은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경리계 임종민 경위 등 42명·유경호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25명은 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으며 경찰의 날 자리를 빛냈다.홍석기 경찰서장은“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충주경찰은 지역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경찰서 앙성파출소는 21일 오후 경찰의 날을 맞아 앙성여성자율방범대를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예함의 집을 방문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앙성면 영죽길에 위치한 예함의 집은 노인장기요양 시설로 치매, 뇌졸중 등으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요양 1․2급 노인 23여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봉사활동은 요양원에 조금이나마 부족한 손길에 보탬이 되고자 대청소 및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이야기 나누며 말벗 되어 주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은순 요양원장은“경찰의 날 다른 행사도 많을 텐데 찾아와 아낌없이 봉사활동 해준 직원들과 협력단체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덕분에 시설 환경이 한결 개선 됐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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