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휴일만 되면 쓰레기 투척'몸살'

입력 2016년10월23일 11시14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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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주민들,요일별 배출 일을 잘 지키지 않고 버려지는 쓰레기 단속 요구

제물포남부역 정류장 앞 쓰레기
[연합시민의소리 /김기공 기자] 인천 남구 곳곳이 휴일만 되면 쓰레기 투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남부제물포역옆 정류장앞에 커다란 투명비닐 안에 주변에서 나온쓰레기인듯한 쓰레기봉투가 2개가 정류장앞에 놓이면서 다른 쓰레기들이 쌓여 정류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등 시민의식이 요구되는 사항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각 지자체의 행정들은 관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상가를 방문해 대면 홍보를 실시하는등 상가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가 요일별 배출 일을 잘 지키지 않고 아무때나 배출되고 있고 퇴근시 상가 앞에 배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로수나 전봇대 옆에 배출하는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이 발생되어 주민과 1:1로 대면 홍보를 실시했다.  

남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얌체 생활쓰레기 배출 주민들로 인해 대면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홍보했지만 단속기관이 쉬는 휴일만 되면 어김없이 이곳저곳에 얌체 주민들로 인해 요일별 배출 일을 잘 지키지 않고  버려지는 쓰레기 단속이 요구된다.    
 
관계법에따르면 담배꽁초를길거리에투기하면 벌금5만원,종량제봉투사용안한 쓰레기 무단투기벌금20만원 소형차량등을 통한현장에서 나온쓰레기무단투기 벌금50만원.차량을통한산업폐기물 무단투기벌금100 만원에 처하고있다.

주민들은 벌금이 무서워서가아니라 좀 더 깨끗하고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우선 나자신부터 정도를 지키는 수준높은 그런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300만 인천시민 한 분한분이 이런 마음자세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인천을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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