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앞 가로수 불법자 프랭카드 지정장소 인가?

입력 2012년10월30일 08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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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불법 플래카드 버젓이 내걸려

[여성종합뉴스/ 시민제보] 인천 도심권내 각종 홍보를 위한 불법 플래카드 기승에  도시 곳곳이 어지럽게 진열되어 있어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옥외물관리법에 의하면 플래카드는 시군청의 허가를 받아 지정된 게첨대에 부착토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이 규정을 무시한 채 여기저기 마구잡이식으로 부착되어 미관을 해치뿐 아니라 비가 내리고 바람부는 날엔 훼손된 플래카드의 줄 등이 바람에 날리면서 보행자를 위협하고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육교위 프랭카드나 지하도 입구에 설치한 프랭카드의 경우 대형사고를 유발할수 있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말에만 부착하거나, 주중에 잠깐 탈부착 하는 행태로 주말 인천시내는 불법 프랭카드 천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 에도 최근 공익을 내세운 불법 플래카드들이 가로등과 가로수·건물외벽 등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 김모(31 신현동)씨는 어느 순간부터 시내 곳곳에 캠페인성 문구를 담고 있는 플래카드를 내 걸리기 시작했다공익적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면 불법이 묵인되는 것인지, “대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바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등 아무 곳에나 걸리는 플래카드은 도시미관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위험할 수 있다며 불법 프랭카드의 근절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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