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인하 문화의 거리서 컬쳐스트리트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6년10월24일 14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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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인하 문화의 거리에서 ‘컬쳐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남구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컨셉은 할로윈이다.
 

행사장은 할로윈데이 분위기로 디스플레이 될 계획이며,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할로윈분장을 해줄 예정이다.
 

행사는 할로윈 체험, 코스프레 패션쇼, 인하대학교 동아리 공연과 경인방송의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공개방송에는 미료, 에디킴, 가리온 등의 가수가 출연,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행사관계로 인하 문화의 거리는 28일 오전 7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구 관계자는 “인하 문화의 거리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도로통제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주민과 상인들에게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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