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목초등학교 ‘성교육 연구학교 2차 공개수업’ 실시

입력 2016년10월24일 21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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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교육부 지정 성교육 연구학교로 올바른 성지식과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성교육 연수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문화 체험이동교실, 경인교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성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학년별 성교육 독후감 및 시쓰기, 플랜카드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6월 21일에는 성교육 연구학교 1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으며, 10월 21일 금요일에는 2차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전국 각지의 성교육 관련 수업에 관심 있는 교사, 보건 교사 등 많은 교사들이 공개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연구학교 공개 수업은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개 학급에서 이루어져 교사들에게 다양한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으로 수업 내내 참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참관 교사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학년별로 이루어진 다양한 성교육 활동을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평소 성교육이라고 하면 부담스러웠는데, 교과 활동과 연계하여 자연스럽게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목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성교육 체험프로그램 및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한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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