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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지난 10월 22일 관내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부중등과학교과연구회(회장 동인천중 안지연) 주관하고 남동구청이 후원하는 탐구과학교실이 ‘달려라 창의행복마당으로!’라는 주제로 박문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동부탐구과학교실은 동부교육청 관내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하고 탐구 할 수 있는 과학체험의 장이다. 박문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에서 도전마당 ‘1. 너의 능력을 보여줘’, ‘2.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3. 어떻게 하면 될까?’, ‘4. 과학 어디까지 알고 있니?’, ‘5. 지구와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총 18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개막행사로는 지난 9월, ‘과학 UCC 공모전’ 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상영되었다. UCC 주제는 지구환경과 미래과학으로 최근 과학계 이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지도교사로 참석한 최형석(성리중) 과학교사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원리를 체험 부스에서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고 행사에 참여한 만성중학교 박예은 학생은 “직접 우리가 체험하고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조정은 장학사는 “앞으로도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교과연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