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입력 2016년10월25일 14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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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5일 심폐소생술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교 김미애 등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뱃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소생시킨 사람, 즉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호흡 및 심정지 등으로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에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생명 지킴이라 불린다.
 

이들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장이 정지된 요구조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대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활성화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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