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16년10월26일 11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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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의회(의장 이봉락)는 지난 24일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지역 내 2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남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2016년 주안미디어축제를 평가하고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한 달여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치러진 마을극장 21과 경연대회 등의 축제는 공간적 제약과 한정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운영방법의 미숙함과 축전위원회와의 소통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지역 이미지 마케팅 효과가 미흡해 홍보의 내실화가 해결 과제로 논의됐다.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구민을 위한 정통성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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