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마음의 온도를 올리면 세상이 따뜻해져요

입력 2016년10월27일 17시04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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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학생 대상 행복온도 올리기 캠페인 펼쳐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노승호)는 27일 원광대학교 캠퍼스에서 '마음의 온도를 올려요' 를 주제로 행복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및 초기 성인기는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고,그 중에서도 조현병(정신분열증)은 10세에서 35세까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원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정신질환 검사와 우울선별 검사를 통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생명사랑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정신건강 거리 조성을 위한 홍보와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정신건강 상담 안내(1577-0199)도 함께 진행됐다.

노승호 센터장은 캠페인을 통해 정신분열증 초기에 있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며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 속 편견을 없애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정신질환은 발병 후 첫 5년간 적절한 도움과 치료가 병행될 경우 자살 및 자해와 심리적 고통을 줄일 수 있고,일상생활의 회복이 가능하다.초기 정신질환 및 우울증 검사 또는 상담이 필요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841-4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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