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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오는 11월부터 현역 모집병 지원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하여 봉사활동과 헌혈 가산점에 활용되는 실적 자료를 행정자치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현역 모집병 지원자들은 봉사활동 및 헌혈 가산점에 해당하는 실적 자료를 지방병무청에 직접 방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고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대조·확인하여 전산에 수정 등록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행정자치부의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의 자료를 연계하여 가산점에 해당하는 실적 자료가 자동으로 입력이 되도록 개선하였다.
 

모집병 지원자들의 가산점(봉사활동 및 헌혈) 온라인 인수는 2016년 11월 모집(2017년 1월 입영) 지원부터 시행되며, 현역복무 지원서 상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자에 한해 자료를 인수하게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모집병 지원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다.”며, “다만, VMS, DOVOL 봉사 및 헌혈실적 연계를 원할 경우 접수 전에 해당홈페이지에서 1365로 연계신청 하여야 하며, 지원서상에 본인이 입력한 실적과 전산인수 자료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