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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운)와 인천안남중학교, 북인천중학교, 계산1동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31일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공동체 안전망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학교는 위기·취약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서비스를 의뢰하고 계산1동 주민센터와 계산1동 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와 상담을 거쳐 가용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도 상호간에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그 첫 단추로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저소득층 아동급식비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학교의 저소득학생 5명의 급식비를 무상급식이 시행되기 전까지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을 주관한 계산1동 이기운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자원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