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입력 2016년11월02일 10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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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일 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제천 관내 아동긴급보호소로 지정되어 아동보호활동을 하고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103개 사업장에 대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주변·통학로·공원 등 아동밀집지역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곳이다.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기념품과 함께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치안 활동에 대한 감사·격려를 하였으며, 책자로 된 교육자료를 배부하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서의 임무와 역할, 범죄유형별 대처요령 등 교육을 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아동안전을 위해 민·경이 협력하여 사회 아동안전망  구축으로 아동범죄 예방·신속 대응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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