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기후변화와 제4차 산업혁명 심포지움 개최”

입력 2016년11월03일 22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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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의원 김성태)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함께  4일 오전 9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포럼소속의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제4차 산업혁명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는 김성태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덕수 (前)국무총리, KEI 박광국 원장,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 발표를 맡은 이수화 대구카톨릭대 석좌교수, 최재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채여라 KEI 연구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급속히 변화하는 기후변화를 대응방안 및 제 4차 산업혁명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김성태 의원은 “얼마 전 발생한 경주 지진피해 및 태풍을 비롯한 급속한 기후환경변화로 인해 환경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았다” 면서 “기후환경 산업 및 대응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우리는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 실행이 필요한 시점” 이라면서 “변화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대책마련 및 미래산업의 변화를 준비하고자 오늘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심포지움은 이수화 대구카톨릭대 석좌교수(전 농촌진흥청 청장)가 창조와 융합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제하며, 인공지는 분야 전문가인 최재식 울산대학교 교수, 기후변화 전문가인 KEI 채여라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심포지움을 주최하는 융합혁신경제포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미래 전문가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을 중심으로 국민의당 오세정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한 여야 23명의 의원들이 의기투합하여 지난 7월 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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