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융합과학축제 한마당! 제14회 인천과학대제전 개최 -

입력 2012년11월12일 08시04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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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과학탐구, 신나는 융합체험'

[여성종합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융합인재교육!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10일(토) 나근형 교육감, 김영태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의원 및 교육장, 각급학교 교장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4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막했다.

인천지역의 과학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인천과학대제전은 과학체험전, 교과연구회, 장애우와 함께하는 과학놀이마당, 저탄소 녹색성장마당, 발명축제 한마당, 전시마당,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156개교의 학교에서 일년 동안의 탐구활동을 발표하고 인천에 있는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이 재능기부로 함께 참가하여 총 17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개막식 후 타악퍼포먼스 및 과학마술공연으로 시작하여 로봇동아리, 댄스동아리, 페이스페인팅, 마술따라배우기, 학부모ㆍ학생 특강, 영재교육원 및 과학고 진로 상담, 무료 변리상담, 녹색성장 이동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학부모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며,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인천의 과학 역량을 전국에 과시한 과학융합축제로 매년 10만여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였다.

내손으로 만들고 깨닫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은 어렵고 힘든 과목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과학체험마당에서는 '인천 앞바다에 닭발이?', '야채 핫팩 만들기' 등 81주제를, 과학싹잔치에서는 '생활 속 화학 찾기', '자석으로 움직이는 나만의 탄성 롤러코스터' 등 10주제를, 장애우와 함께하는 과학놀이마당에서는 '김밥 터트리고 나온 활' 등 15주제를, 발명축제마당에서는 '열 받으면 작아져요', '사람을 닮은 발명-빨대손' 등 21주제를, 녹색성장에서는 '스마트빌딩(에너지절약, 생산하는 빌딩)', '멸종 위기 동․식물을 구해줘' 등 31개 주제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체험을 해보고자 하는 학생들로 축제의 장 안을 가득 메웠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국제환경올림피아드대회 금상작품, 청소년물리토너먼트 동상작품,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입상작 10작품,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우수입상작 5작품, 포스터ㆍ과학시화 48작품, 상상그림그리기 20작품, 발명아이디어 그리기 50작품 등도 전시해 다양한 학생들의 능력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융합체험 전시의 장이 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나근형 교육감은 발표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과학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오늘 참관하는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도전심을 높여 미래 과학자로서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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