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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 119구조대는 지난 6일 오후 3시 10분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청량산 호불사 인근 등산로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요구조자를 안전구조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량산을 등산하던 서모씨(53)는 일행과 등산 중 갑작스런 흉통을 느껴 신고를 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와 구급대원은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서씨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기경 119구조대장은 “등산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모른다면 더 큰 사고가 될 우려가 높다”며 “등산로 주변 위치표지판을 필히 확인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