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관람객 폭행' 고발

입력 2016년11월07일 21시16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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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초청한 축제가 관람객 폭행이라니......'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지난 5일 제1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A 장애인단체 소속회원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을 폭행, 고발사건이 발생됐다. 

이날 군산에서 국화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익산문화원 앞 횡단보도를 통제하던 자원봉사자들이 욕설과 몸싸움으로 옷이 찢기는 등 상해를 입었다며 익산시 홈페이지 시정에 바란다에 국화축제 자원봉사자 불친절이란 제목의 민원을 제기 했다. 

폭행을 당했다는 민원인 김모씨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할 때 이들은  용역이란 말을 했다며 만약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팀이  "자원봉사자를 알리는 명찰을 하고  용역을 한거라면 허위 자원봉사들을 배치한 행사라로 왜? 용역원들에게 자원봉사 패를 걸고 동원 됐는지 의구심도 제기했다.

또 시는 전국에 "행복한 건강도시 익산에서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제 1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개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시국화축제"라는 주제로 여러분을 초대해 놓고  봉사자들이 관광객을 폭행 하고도  사과 할 줄 모르는 주최측을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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