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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8일 제물포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남구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강연회에는 자문위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김기철 전문 강사가 맡아 ‘21세기 선진일류국가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통일과 대북정책, 국민통합, 국제정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신병희 남구협의회 회장은 “국가가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국론결집과 안보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켜 남과 북이 하나되는 그날까지 지혜를 모으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회는 민주평통 인천 남구협의회가 주관하고 인천 남구청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 사업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