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16 통계조사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6년11월10일 13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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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2016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오는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2016 통계조사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표창’은 인천시에서 부평구가 유일하다.
 

부평구는 3만5,888개 사업체 조사를 위해 조사원 교육, 현지실사 등을 철저히 수행했으며, 조사 경험이 풍부한 조사요원을 청천 농장 등 취약지역에 파견, 정확한 통계 자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계 조사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부평사람들’ 등 구정신문, 다중이용시설 방송홍보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사업을 추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 사고 없이 조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평창에서 개최된 ‘2016 경제총조사 평가회’에서 기관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결과는 정부 정책의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앞으로도 신뢰 받는 통계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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