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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10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4층)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 280여명을 대상으로『미래사회를 위한 사(思)고치기』란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문학 강연 활동은 교원과 학부모의 인문소양지식을 내면화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하여 준비한 강연이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석철진(경희대 객원교수)교수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에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이런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고의 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본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분은“앞으로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울림있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18일 한차례 더 『영화로 세상읽기』라는 주제의인문학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교원과 학모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흥미로운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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