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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자주재원확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2016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부서별 체납대책반을 운영하고,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제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미 납부자에 대한 부동산압류, 차량압류, 예금․급여압류, 카드매출 채권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세외수입 체납액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괄납부 할 형편이 안 되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더욱 더 강화하겠다“며, ”체납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