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겨울철 기간, 화재발생 저감 대책 추진

입력 2016년11월14일 19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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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 현장대응단에서는 대형화재 및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기간동안 화재발생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인천 남구에서 지난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390건, 평균 78건으로 나왔지만, 전년도인 2015년에는 112건으로 급증하였다. 2015년 겨울철 화재원인을 분석해 보면 부주의 51건, 전기 34건, 기계 10건, 기타 17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대시민 119안전운동 전개, 골든타임 관련 소방차 길터주기, 관계자 안전의식 환기를 위한 자위소방대훈련 등을  추진하고 특히, 용접ㆍ용단 등 화기를 취급하는 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화재발생 저감 대책을 통해 화재로 인한 시민을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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