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 독거노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

입력 2016년11월14일 19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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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14일 오전 엄정 남·여 자율방범대(대장 심재광·김금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엄정 남·여 자율방범대에서는 농산물 수확시기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정부지원이 닿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자녀들과도 연락이 두절되어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67세, 남)씨 등 4명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을 배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재광, 김금옥 엄정 남·여 자율방범대장과 장영일 엄정지구대장은“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에게 참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마음이 훈훈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주기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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