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6년11월15일 20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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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5일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겨울철 재난예방을 통한 대형화재 및 인명사고 방지를 위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피난약자시설 38개소(요양병원 15개소, 요양원 2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대상에 맞는 자체교육훈련을 통한 자율안전체계 확립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남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소급적용 설치 안내 및 조기설치 유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 소방관서와 함께하는 교육 등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화재발생시 대피지연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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