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수렵총기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6년11월15일 20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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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지난 14일 오후 중원마루에서 본격적인 수렵철을 맞이하여 수렵신청인 100명을 대상으로 수렵총기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도내 3개 군(보은·옥천·영동)지역에서 순환 수렵장이 운영됨에 따라 수렵지에서 총기 입·출고 시 유의사항, 총기 안전관리 준수사항, 총기 도난 분실 시 조치요령, 야생동물 보호법 관련 주의사항, 최근 총기 사고 사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수렵장 2인 이상 동행, 주황색 조끼 착용, 수렵장 관할 경찰관서에만 수렵총기 입·출고 등 최근 변경된 법령 및 제도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예전과 달리 직장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늦은 시간(오후 7시 30분)에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장인 A씨는“수렵총기 안전교육을 받으려면 월차를 내고 참석했었는데 이번 교육은 퇴근 후 참석할 수 있다”며 반겼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지속적인 총기 안전관리와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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