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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이 15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만나 대화를 갖고,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안 지사는 윤 의장의 이번 대화는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위해서는 도와 도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안 지사는 충남도와 구이저우성이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양 도성이 양쪽을 오가며 교류행사를 추진 중 이라며 지난 4월 구이저우성 측이 도를 방문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도가 구이저우성을 방문하게 된다 등 당부하고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도의회에 제출한 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윤 의장에게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 의장은 도의회에서 내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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