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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지회장 류명현)는 서동로타리로부터 세탁기,식기 살균기 등을 기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동로타리는 남중동 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를 방문해 지구보조금(환경개선지원사업)전달식을 갖고 나눔을 함께 했다.

이날 나눔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곳에 도움을 주고자 모은 회비와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봉사정신과 이타주의 정신을 뜻하는 초아의 봉사가 발현된 것이다.

이번 나눔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는 식사를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현 지회장은 우리 협회 건물과 주방시설이 오래 되어 위생상 염려가 되었는데 나눔을 통해 전달 받게 돼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하고 있는 서동로타리 회장 및 회원여러분께 시각장애인들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익산시각장애인협회는 주방이 새롭게 변한 것을 보며 한결 깨끗해지고 위생적으로 더 좋아졌다 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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