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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는 GCF 사무소 입주, 2014 아시아경기대회 등을 대비하기 위한 공공시설물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표준형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 시제품  기념행사를 17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인천시와 비영리민간단체「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신용원)」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절차로 표준형 가로     판매대 및 구두수선대를 시범적으로 제작․설치하여 이에 대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을 홍보하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시설물 전시는 오늘 17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다음주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시설물의 실제 형태, 재질, 디자인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광고유치에 따른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며, 노후화된 시설물을  인천시 표준디자인으로 교체하여 사용자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가로시설물로 교체하고자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얻어진 각종 의견을 바탕으로 표준형 가로  판매대 및 구두수선대의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고 올 상반기 안으로 인천시 전역에 보급 및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