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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5일 통합 제4기 임원선거를 월디관1층 통합방위상황실 및 이동 순회투표로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인천중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현 수석부위원장인 김명기, 현 사무총장인 송민주가 수석부위원장에 54%의 지지로 당선되었으며 회계감사위원장에는 황승남이 당선되었다.
 

 인천중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김명기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바라는 조합원들의 뜨거운 열망과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것에 대해 어깨가 매우 무겁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노조가 해야 할 일이나 선택해야 할 일, 이 모든 것에 대하여 직원들의 권익 보장을 우선시 하겠다. 특히 불합리한 인사 등 직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하여 오직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도모를 위해 힘쓰겠다. 바로,  노조가 해야 할 일이다. 아울러 요즘 공직사회의 연금개혁에 이어 성과연봉제 등 직원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공노총등 전국노조단체와 연대하여 투쟁해 나가겠다. 앞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을 위하여 조합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진정한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여 행복사랑 인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