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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남정현)은 18일 진천군 이월면 이월초등학교에서 의경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에 동참하였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외롭게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약 1,200포기의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경찰서 직원, 의무경찰들이 동참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적 약자는 늘어나는 반면에 주변의 관심도는 점점 떨어지는 시기에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남정현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쩍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짙어지는 시기인데 따뜻한 이웃의 손길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