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 정비 완료

입력 2016년11월21일 11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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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일제조사한 후 지난 21일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조사반을 편성하여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165,571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체보수 가능 분은 보수작업을 병행하였고,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38개에 대하여 이번 달 21일 정비 완료하였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설치된 도로명판의 훼손·망실·변형상태를 매년 일제조사를 통하여 보수함으로써 도시미관 정비 및 새주소 활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보수하여 도로명판의 안정성과 시인성을 확보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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