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일신초서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퀴즈 골든벨

입력 2016년11월21일 16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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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일신초등학교에서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퀴즈 골든벨’을 열었다.
 

이날 5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석, 부평구 및 일신동과 관련된 부평의 역사와 토지 상식을 퀴즈로 알아봤다.
 

부평의 역사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골든벨은 O·X 문제로 출발, 주관식 질문에 대해서는 칠판에 정답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구려 장수왕 때 부평의 최초 읍호(행정구역명) 주부토군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재의 부평이라는 지명이 사용 된 때는 고려시대 충선왕 시기라는 사실을 퀴즈를 통해 확인했다.
 

구산동의 현재 한문 표기는 아홉 개(九)의 산이라는 한자를 쓰고 있지만 구산의 어원은 산의 모양이 거북이(龜) 등처럼 생김에서 유래 됐다는 새로운 사실 등을 퀴즈로 배워 나갔다.
 

부평구 지적과 관계자는 “우리 미래세대에게 부평의 역사를 쉽게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퀴즈 골든벨을 생각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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