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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이 직접 “음주체험 고글”(혈중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상태 유지)을 착용 하고 일직선 걷기, 공 던지기 등 음주가상체험 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과 각 과장이 직접 참여해 경찰청 5대 핵심과제 중 “감찰행정 개선”관련하여 고압‧권위적 감찰행태 개선을 위해 직원들에게 의무위반예방에 대해 수직적 지시가 아닌 직접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 직원 대상 청렴의지를 전파한 것이다. 

신희웅 서장은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경찰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음주운전과 관련된 의무위반 행위를 뿌리 뽑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향후에도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전환 캠페인 등 각종 시책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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