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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21일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지난14일 익산 문화관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을 초청해 익산시 관광정책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형훈 과장은 익산시는 자원들이 개발이 안 되고 보존되어 있다 며 익산역에서 관광지 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이 적지만 꾸준히 주말에 관광지를 찾아오는 것을 보면 인지도는 있는 것 같다.금강 변에 있는 바람개비 길이 인터넷에서 인기다.앞으로 2% 정도만 노력을 하면 될 것 같다.예산을 쓰는 것 보다 있는 것을 어떻게 엮어 낼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예술의 거리를 보면 한집 건너 공방이 들어서고 밤에는 불이 다 꺼져 있다.내년부터 활성화 방안으로 매주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한다.근대건축 복원 및 추억의 거리를 조성해 랜드 마크 및 포토 존을 생성할 계획이다는 답변을 제시했다.

김 과장은 열거하며 익산시는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고도라고 했지만,요금소를 빠져나와 익산으로 들어오면 고도 이미지가 전혀 없다고 지적,보석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전시시설의 기념관을 판매하는 곳은 없다.미륵사지도 마찬가지다.익산의 관광정책이 계속 피드백이 되어야 한다.단기적인 계획,장기 계획 등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피드백이 되어야 하고,문화재단 등을 보면 돈만 주고 피드백을 하지 않고 있다.피드백이 정기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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