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맞아 잔류농약 검사 실시 결과, 모두‘적합’

입력 2016년11월23일 10시4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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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내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배추’등 김장용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 걱정 없이 김장을 해도 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근래에 김장시기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어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천 관내 농산물도매시장 2개소(삼산, 구월)와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유통되는 ‘배추’등 22품목, 95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김장용 농산물로 주로 쓰는 채소류 중 ‘배추’등 엽채류 27건, ‘무’등 근채류 37건, ‘파’등 엽경채류 17건, ‘고추’등 과채류 1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는 것으로 판명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배추나 무 절임 또는 세척을 할 때 가급적 수도꼭지에서 직접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득이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무취, 무독성 수도용 비닐과 호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매년 김장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매시장 등 에서 김장철 유통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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