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길곶봉수대 살리기에 시의회까지 팔걷어

입력 2016년11월24일 10시3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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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의장과 김제시부시장 발굴현장 합동점검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새만금 일대의 최중심에 위치하여 전북 서해안일대에서 유일하게 정식조사가 이루어진 길곶봉수대의 발굴현장을 나병문 시의장과 이승복 부시장이 함께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새만금 문화관광자원 확보에 직접 팔을걷어 봉수대 복원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제시 심포리에 위치한 길곶봉수대는 세종실록 지리지에 기록된 부안 개화도 봉수대에서 김제 길곶봉수에서 군산 사자암 봉수로 이어지는 봉수대로 김제시에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곽장근)에서 긴급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나병문 시의장과 이승복 부시장은 발굴조사  관계자의 위와 같은 설명을 청취,향후 복원방향 및 봉수대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나병문 시의장은 '새만금은 김제시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하며,길곶봉수대가 과거로부터 우리지역을 지켜온   것처럼 우리도 이를 지켜야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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