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모바일 메신저 활용해 지속가능 도로명주소 홍보

입력 2016년11월24일 17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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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도로명주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도입한 모바일 메신저 콩톡(CONG)이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도로명주소 홍보는 오프라인 형식에 머물러 물리적이나 시간적으로 많은 한계가 있었으나, 온라인 방식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홍보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부평구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 중이다.
 

메신저 콩톡(CONG)은 세계 최초 메신저 형태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메신저 대화와 동시에 날씨, 뉴스, 생활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고, 컨텐츠 수신 및 참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부평구는 이를 활용, 메신저 콩톡 전 가입자(40만 명 내외)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에 대한 관련자료 및 기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관련 이모티콘을 제작, 다양한 방식으로 도로명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부평구는 현재까지 도로명주소 사용원리, 자율형 건물 번호판, 상세주소 등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기사를 총 170회 이상 제공했으며, 전체 기사는 메신저 콩톡 전 사용자에게 송신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적립한 포인트를 추후 각종 불우이웃 기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메신저 특성상 사용자 대다수가 청소년층으로 도로명주소 인지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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