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 오창 자연어린이집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입력 2016년11월24일 17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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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4일  청원구 오창읍  소재 자연 어린이집에서 4~5세 150명을 대상으로 ‘차의 불빛을 알아봐요!’를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의 경우 차의 불빛이 나타내는 방향신호와 위험신호에 대하여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차의 불빛만을 보고도 차의 방향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차의 불빛으로 차의 방향 알기, 신호등을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었으며, 안전한 보행방법인 ‘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원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차의 불빛을 보고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오창 자연어린이집 원장 또한 “아이들이 차를 보고 위험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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