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차량 문을 열고 현금과 블랙박스 절취 피의자 검거

입력 2016년11월30일 10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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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0일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총경 신희웅)는 피의자 최모씨(17세,남)가 지난 9월4일 부터 11월24일까지 심야에 청주시내 일원을 돌아다니며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접근, 손전등을 비춰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 등을 훔친 피의자 최모씨를 지난 28일 상습절도 혐의로 체포해 수사중에 있다고밝혔다.
 
경찰은 최모씨는 지난7월경 다니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이 같은 범행을 해왔으며, 훔친 현금은 모두 찜질방, PC방 등에서 소비하였고, 특히 자신의 얼굴이 찍힐까봐 작동중인 블랙박스를 떼어낸 후 하수구나 풀숲에 버렸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당시 범행에 사용된 손전등과 목장갑을 증거품으로 압수하였으며, 이건 범행 외에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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