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업가 ‘꿈다리 컴퍼니’, 남구 방문

입력 2016년11월30일 20시5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소년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인천 남구를 방문했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기업가 ‘꿈다리 컴퍼니’는 지난 29일 박우섭 남구청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꿈다리 컴퍼니는 지난 9, 10월 6회에 걸쳐 진행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모의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축이 돼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3일 창단했다.
 

이들은 제품 제작과 판매를 통한 기부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열린 남구온마을교육 대축제에서 ‘청소년 기업가 되기-꿈다리 컴퍼니 부스’를 운영, 수익금으로 기저귀를 구입해 문학동 미혼모 자립시설인 스텔라의 집에 기부했다.
 

이후 관교여중, 인천남중 교사와 학생들이 동참하는 등 뜨거운 호응아래 이들이 제작한 부엉이 배지의 판매가 완료, 제2차 기부에 앞서 박 구청장과 만남을 통해 창업 취지와 향후 계획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좋은 뜻을 실천하고 있는 꿈다리 컴퍼니 참여 학생들이 제2의 스티브 잡스와 같은 훌륭한 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구도 많은 힘을 실어 주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