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署, 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 개최

입력 2016년11월30일 21시3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청과장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예방지침(이하 코드아담) 관련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코드아담이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의3(실종아동등 조기 발견 지침 등)에 의거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미아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에서 곧바로 실행하는 수색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일정 규모의 시설에서 코드아담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드아담 시행 2년차를 맞아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경찰서와 다중이용시설 간 네트워크 강화‧협력을 통해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 발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남상우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